흑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부시 행정부의 카트리나 복구에서 인종을 차별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11일 흑인 262명과 백인 8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CNN과 USA투데이 및 갤럽 공동 여론조사 및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한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흑인 10명 가운데 6명이 연방정부의 복구 작업이 늦어진 것은 뉴올리언스 시민들의 다수가 흑인이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표시했다. 같은 질문에 백인들은 8명중 1명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희생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복구가 늦어진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흑인 대상자의 63%, 백인 대상자의 21%가 “그렇다”고 대답, 흑백간 상황 인식의 차이를 보여줬다. 책임소재와 관련, 흑인들의 37%, 백인들의 15%가 부시 대통령을 지목했고 정부의 복구 작업에 대해 화가 나느냐는 질문에 흑인들의 76%, 백인들의 60%가 각각 그렇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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