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지역 한인들이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은호)는 카트리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옷을 모으고 있으며, 한인교회들은 교회별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인식품협회(회장 이시경)는 6일 임원회의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은호 한인회장은 7일 “한인회에서는 옷을 모으고 성금 모금은 각 한인교회별로 하기로 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에 수집된 옷은 20일경 적십자사에 보내지며 성금은 교회 실정에 따라 교단과 적십자사 등에 전달된다.
식품협회는 협회 회원 업소들을 방문, 모금에 동참을 호소하고 12일부터 모금함을 각 업소에 배치한다.
이시경 회장은 “한인들도 이제는 우리 이웃도 돌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임원 모두가 모금 운동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804) 874-3079 한인회
(804) 647-9286 식품협회,
한인회 주소: 326 E. B road St. Richmond.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