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남성이 모텔 방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45분께 위티어에 있는‘굿 나잇 인’모텔내 한 객실에서 제임스 노(43·다이아몬드바)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수사한 LA카운티 셰리프국은 “현장 조사결과 외상 등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시국 관계자는 “시건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일단 자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씨의 한 지인은 “고인은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으며 신앙생활도 열심히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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