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식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최상품 식품 판매
동양선교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형제식품(대표 임영이)은 ‘가격보다 가장 좋은 품질의 최상품 판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대량으로 생산되는 값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식품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소량재배로 얻어진 좋은 식품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물건이 좋을 때는 전량을 구입해 두기도 합니다.”
형제식품에는 일반 마켓에서 보기 힘든 제품들이 많다. 베이커스 필드에 위치한 농장에서 신선하게 재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재래식으로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와 시애틀 고사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 시애틀 고사리는 그 맛과 품질이 소문나서 1년에 2000파운드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형제식품은 옥토에서 재배한 태양초로 만든 고춧가루, 한국에서 들여온 특산품 건어물과 최상품 곡물들도 취급하고 있다.
“어떤 제품이든지 최상품을 구비해 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농산물은 맛이 뛰어난 한국 농산물이지요. 농장에서 10년이상 숙성시킨 사과식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취나물은 잎이 뻣뻣하고 큰데다가 물을 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형제식품은 한국 울릉도산 취나물을 엄선하여 고객을 맞고 있다.
“제 자신이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물건을 정확하게 가려내는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오신 손님 중에는 ‘내가 찾던 식품이 여기 있네.’하고 반기시는 분들이 많지요. 이곳을 즐겨 찾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살림꾼들 이십니다.”
아리조나, 하와이, 라스베가스, 뉴욕 등 타주 고객들이 일년치를 대량으로 구입해 가기위해 들르는 형제식품은 까다롭게 물건을 고르는 고객들이 며느리나 딸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429 N. Western Ave. #9 LA
(323) 469-2764
에센조이
에센셜오일 함유된 잇몸질환 억제 치이치약
에센조이(대표 임문일)는 에센셜 오일(escential oil)을 주성분으로 하여 개발된 특수 치약 ‘치이(cheee)’치약을 시판하고 있다.
치이치약은 경희대학교 구강 미생물학과와 (주)네이쳐프러스 산하 에센조이의 기업 부설 연구소가 4년에 걸쳐 공동연구한 결과 탄생시킨 충치 및 치주염 유발균 억제, 미백, 구취 제거를 위한 치약이다.
치이치약은 로즈마리, 페퍼민트, 레몬, 티트리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이고 인체 친화적인 예방치료제이다. 이러한 에센셜 오일은 충치 유발균과 치주 질환 유발균에 대해 최고 70% 이상의 항균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천연물질인 에센셜 오일은 합성 물질들과는 달리 구강 내에 존재하는 유해균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억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구강 내 유익균에 대해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치과 질환은 인체의 다른 부위 질환과는 달리 저절로 낫거나 복구되는 경우가 없으므로 정확한 칫솔질과 효과적인 치약의 선택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질환(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이 에센조이 치이치약을 사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잇몸이 잘 붓고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거나 심하면 곪기까지 하는 경우,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곤해서 이가 들뜨고 아픈 경우, 스트레스나 과음, 지나친 흡연으로 인해 구강 내 이상증세와 구취가 심한 경우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여 입안의 상쾌함을 높혀주며, 장기적으로는 충치 예방에도 기여 하고 있다.
특히 충치가 왕성하게 진행되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 잇몸병을 치료중인 환자, 교정 치료중인 환자, 임플랜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3580 Wilshire Bl. #1711 LA
(213) 389-5944
세인트 제임스
한국도자기 전품목 최고 70%까지 세일
정통 본 차이나로 유명한 한국도자기 미주총판 세인트 제임스(대표 박주현)가 윌셔가의 새 매장으로 이전하고 최고 70%까지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미카사, 레녹스 등 유명 도자기를 OEM방식으로 제작, 납품해 그 품질을 인정받은 60년 역사의 한국도자기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영국식 본 차이나를(Bone China)를 생산했으며 슈퍼 스트롱 본 차이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다.
지난 1993년 ‘세인트 제임스’라는 브랜드로 미주에 처음 진출한 이후, 한국도자기는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미주 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 제임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 한국도자기를 공급, 판매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힐튼, 하이얏트, 매리엇, 포시즌과 같은 유명 호텔과 일류 레스토랑에 식기를 납품하는 등 미국내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세인트제임스는 새로 단장된 넓은 매장에 다이닝세트, 홈세트, 커피세트등 각종 식기와 선물용품, 기념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해놓고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일에는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젠, 모닝캄, 임페리얼 가든, 화이트 등의 본차이나와 20pc 디너세트, 그리고 기프트 아이템들을 최고 70%까지 인하된 가격에 세일한다.
“500여종이 넘는 한국도자기 제품을 세일중 입니다. 20pc 디너세트를 6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요.”
다가오는 Thanksgiving Day에 어울릴 캐더린 디너세트를 69.99달러(정상가 158달러)에, TV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20pc 한식 세트를 84.00달러(정상가 14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 나오는 예쁜 커피잔도 찾아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이다.
4049 Wilshire Bl. LA
(213) 368-4242
중앙간호대학
1년내 수료 가능한 LVN과정 학생모집
중앙간호대학(원장 캐더린 안)은 단시간내에 LVN(Licensed Vocational Nurse: 직업 간호사)과정을 이수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고소득 직업인 LVN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일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공부하려면 2년반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앙간호대학의 LVN과정은 하루 8시간씩 강의를 듣고 1년내에 수료하는 풀타임과, 주중 10시간의 강의와 주말 18시간의 의료실습(Clinical Practice)으로 1년반내에 수료하는 파트타임반이 있어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 새로 시작하는 풀타임 과정은 9월 중에 등록을 마감하고 10월17일에 강의를 시작하는데, 하루 8시간씩 일주일에 38시간의 강의와 병원실습을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면 1년내에 라이선스 획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사진은 6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실무경험이 풍부한 RN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실습은 헐리우드 장로병원과 가디나 메모리얼 종합병원에서 하게 된다.
캐더린 안 원장은 “LVN은 Non-Degree 프로그램으로 1616시간을 이수하면 라이센스 시험을 볼 자격을 갖게 되는데, 초봉으로 일년에 4만달러 정도를 받는 LVN은 작년 1월 환자 6명당 간호사 한명으로 법이 바뀐 후 인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고소득을 원하는 남성들의 지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병원에서도 남자 간호사들을 반기고 있다고 한다.
LVN과정은 입학 시험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데 말하기와 듣기에 자신이 없어도, 독해와 작문이 어느정도 가능한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LVN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은 후에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RN시험에 도전할 수도 있다.
3550 Wilshire Bl., #830, LA
(213) 384-4789(캐더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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