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학봉씨의 장례가 가족과 친지들의 오열속에 23일 낮 훼어팩스 메모리얼 파크에서 엄수됐다.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 문정주 목사(영어권 담당)의 집례로 시작된 발인예배는 1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차요한 목사의 기도, 말씀, 찬송 순으로 진행됐다. 부인 김순기씨는 하관예배에서 장남 김도윤과 차남 김성윤씨의 부축을 받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앞서 22일 저녁 열린 고별예배에서 장남 김도윤.차남 김성윤씨는 조사를 통해 고인에 대한 기억을 되새겼다. 목수일을 해 온 고 김학봉씨는 지난 14일 아침 집을 나갔다가 실종된 후 15일 애난데일 레이븐 스워스 로드 인근 숲에서 불탄 시신으로 발견돼 한인사회를 경악시켰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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