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협 장태숙 부회장(왼쪽부터), 송상옥 회장, 한길수 사무국장이 문학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문인협회 ‘여름 문학캠프’
20~21일 테메큘라서 개최
“문학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 별빛이 아름다운 한 여름밤에 문학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길 기대합니다.”
‘여름 문학 캠프’를 개최하는 미주 한국문인협회 송상옥 회장은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루 밤을 지내며 창작의 기쁨과 고통을 토론하는 소중한 행사”라고 말했다.
8월 남가주 한인 문학계의 행사는 문인협회가 주최하는 문학 캠프로 절정을 이룬다. 협회는 20∼21일 테메큘라 ‘꽃동네’(37885 Hwy. 79 S.)에서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행사는 회원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열린다. 창작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중앙대 이승하 교수(시인), 경희대 김종회 교수(소설), 수필가 김효자씨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들은 각각 ‘좋은 시가 갖고 있는 덕목들’ ‘장편 소설의 지각과 접근법’ ‘수필 문학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신춘 문예 등에 뽑힌 작품의 세계를 분석, 설명하고 김 교수는 황석영의 장길산 등 장편 소설의 역사적 의미 등을 이야기하며 김씨는 수필 문학 잡지의 동향 등을 소개한다.
행사 일정은 20일 오후 4시 행사장 집결, 7시 세미나, 10시 여흥, 21일 오전 7시 산책, 9시 질의 응답, 11시 해산.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비용은 식사 포함 60달러(2인 가족은 100달러). 세면도구, 필기도구, 담요 등을 지참해야 한다. 협회는 교통편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를 제공한다. 집합 장소는 LA JJ그랜드호텔 로비, 20일 오후 1시30분. 연락처는 (213)388-0057 혹은 (818)957-2427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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