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유대인 정착민
이, 강제 철수작전 돌입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유대인 정착촌에 대한 이스라엘군과 경찰의 강제 철수작전이 17일 시작됐다.
이스라엘군과 경찰은 자진퇴거 시한이 끝난지 8시간만인 이날 오전 8시께 가자지구 내 최대 정착촌인 네베 데칼림을 필두로 강제 철수작전에 돌입했다.
이날 강제 철수작전에는 1만4,000여명의 비무장 병력이 투입됐고 외곽에도 수만명의 병력이 배치됐다. 이스라엘군은 향후 48시간 안에 주요 작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쇄 차량폭탄 자폭공격
바드다드서 43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17일 3중 연쇄 차량폭탄 테러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43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사고는 폭탄을 실은 차량 1대가 출근시간에 바그다드 한복판 알-나흐다 버스정류장 인근의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한 뒤 폭발했으며 10분 뒤 정류장 내에 있던 두번째 차량이 폭발했다.
알-나흐다는 아마라흐, 바스라 등 남부의 시아파 도시들과 바그다드를 연결하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주요 정류장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차 3대, 민간 차량 2대를 포함, 최소 15대의 차량이 부서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