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의 벌판
한 아프가니스탄 군인이 7일 판지셔 골짜기에서 360개의 러시아산 폭탄이 널려있는 벌판을 걷고 있다. 아프간 정부는 소련 침공 시절 유명한 전쟁터였던 이 골짜기에서 병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풍 맛사
중국 상하이의 한 남성이 7일 홍수에 잠긴 도로 위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고 있다. 전말 상하이 해안에 상륙한 태풍 ‘맛사’로 주민 120만명이 긴급 대피하고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선수권대회 개막식
헬싱키에서 6일 열린 제1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록밴드 ‘레닌그라드 카우보이스’가 빗속에서 열띤 공연을 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 209개국에서 1,900여명의 선수와 1,700명의 관계자들, 그리고 3,3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려왔다.
초대형 퍼즐
독일 뉘른베르크의 세발더 광장에서 두 어린이가 거대한 퍼즐을 맞추고 있다. 화가 알브레히트 듀러의 1505년 작품 ‘베니스의 젊은 여성’을 묘사한 퍼즐은 1,700개 조각으로 구성됐다.
유대인 정착촌
이스라엘 군인들이 7일 크파 다룸 유대인 정착촌에서 가자 지구 철수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한 청소년을 끌고 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오는 17일부터 21개 유대인 정착촌을 철수하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스키타운 폭포
캘리포니아 레딩 인근 위스키타운 국립휴양지에서 최근 처음으로 발견된 400피트 높이의 폭포. 공원측은 방문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산책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지난 40년간 아무도 폭포의 존재를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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