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아마선수권 매치플레이
2005 US 여자아마추어 64강 매치플레이 첫날 디펜딩 챔피언 제인 박(18)과 스트록플레이 메달리스트 김인경(17) 등 9명의 한인선수들이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3일 조지아주 로즈웰의 앤슬리골프클럽 세팅다운 크릭코스(파72·6,34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제인 박은 같은 한인인 줄리아 허(18)를 4 & 3(3홀 남기고 4홀차)으로 제압, 가볍게 첫 승을 챙겼고 김인경은 메건 맥크리스털에 2 & 1로 다소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1회전을 통과했다. 한인선수끼리 격돌한 다른 두 매치에서 앤젤라 박은 해나 전을 4 & 2, 이은정은 방유진을 6 & 5로 완파하고 2회전에 안착했으며 이밖에도 제니 리, 제인 라, 박인비, 제니 서, 티파니 조 등이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64강 매치플레이에는 무려 18명의 한인선수들이 진출해 이날 1회전에서만 3차례나 한인선수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졌으며 9명이 2회전에 진출한 반면 9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32강이 겨루는 2회전에서도 제인 라 대 박인비 등 한인선수들간의 대결이 3개나 예정돼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