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휘발유값이 치솟으면서 미국인들도 올 여름 휴가를 예년에 비해 줄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의 뉴스전문 라디오 방송인 ‘1010 WINS’는 지난달 31일 뉴저지 지역의 18세 이상 운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1%가 휴가 계획을 축소하거나 휴가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에서 전체의 30%는 높은 휘발유 가격을 고려, 예년 보다 가까운 곳으로 휴가를 가겠다고 대답했고, 전체의 31%는 휴가지에서 사용하는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소득이 5만달러 이하인 가정의 경우 50% 이상이 휴가계획을 변경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북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 2003년 7월 갤런당 1.39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달에는 평균 2.29달러로 2년만에 64.7%나 급등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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