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진들이 입냄새와 발냄새 등 악취를 없앨 수 있는 박테리아를 사람의 입 속에서 분리해냈다. 런던 킹스 칼리지 연구진이 ‘환경미생물학’지 8월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입냄새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황 화합물이 입속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데 이 때 입 속에 있는 메탄올자화균(methyl-otrophic bacteria)이 냄새를 먹어치워 구취를 방지하게 된다. 연구진은 자원자들의 혀와 치석, 잇몸 주변에서 이 균을 분리해 냈으며 건강한 자원자와 치주염을 앓고 있는 자원자들의 입에서 발견된 균에 별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에 앞서 사람의 발에서도 이 균을 발견한 적이 있었으며 입냄새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입속에 이 균이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앤 우드 박사는 메탄올자화균의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치약과 양치질 약을 바꾸면 입냄새를 막을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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