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30대 남성이 5년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딸 첼시(25)와의 결혼을 허락해 준다면 지참금으로 염소 40마리와 암소 20마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낸 후 답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지금까지 독신을 고수하고 있다고 CNN이 현지신문을 인용, 27일 보도했다. 갓윈 미프케몰 체프쿠고르(36)는 지난 2000년 클린턴 대통령이 케냐를 방문했을 때 정부 채널을 통해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의원이었던 체프쿠고르는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에서 “첼시와의 결혼을 허락해 준다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남아공 주교의 주례로 성대한 혼례식을 올리겠다”며 자신의 신원보증인으로 대니얼 아랍 모이 당시 케냐 대통령과 자신이 다니던 대학의 총장을 거명했다. 그러나 현지 신문이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그의 편지는 케냐의 국가정보국이 가로채 클린턴에게는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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