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동심 - 파키스탄 종교학교의 여학생들이 경찰의 급습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여학생이 안고 있는 아기의 천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찰은 회교학교에서 과격 신도들을 제거하라는 정부 당국의 명령에 따라 이 학교를 급습했다.
자랑스런 아들 - 바바라 부시 여사가 아들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함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소셜시큐리티 및 메디케어 개혁 타운홀 미팅에 참석, 대통령 아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더위여 안녕을 - 콜로라도의 토론턴에 거주하는 앰버 로슨이 22일 웨스트민스터의 분수가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덴버의 수은주는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사건현장 - 런던 경찰이 포트널 로드에서 일반 행인들의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경찰은 폭탄테러 용의자 색출을 위해 22일 인근 해로우 로드에 위치한 병원을 수색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혁명의 심장 - 러시아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모래조각 축제에 참여한 리투아니아 조각가들의 작품인 ‘혁명의 타는 심장’ 앞에 구경꾼들이 모여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혁명이었다.
미국인 피해자 - 지난 7일 발생한 런던 지하철역 테러사건에서 부상을 입은 미국인 자매 에밀리 벤튼(왼쪽)과 케이티 벤튼이 노스캐롤라이나 듀크 메디칼센터로 이송된 뒤 자신들의 건강상태에 관해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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