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미항공우주국(NASA)은 지난주 연료탱크 센서의 결함으로 발사가 연기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26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ASA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매니저인 빌 파슨스는 20일 센서 결함을 일으킨 “가장 유력한 원인들을 찾아냈다”며 발사 마지막 순간 연료탱크 센서가 잘 작동한다면 예정대로 발사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컬럼비아호 폭발 참사 이후 2년 반만에 비행 재개되는 우주왕복선인 디스커버리호는 지난 13일 발사 2시간을 앞두고 연료탱크 센서의 결함이 드러나 발사되지 못했다.
디스커버리호는 31일까지 발사되지 못하면 발사 일정을 9월로 늦춰야 한다.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하는 7명의 승무원은 12일 동안의 우주비행을 통해 우주왕복선의 안전성능을 시험하며 국제 우주정거장에 보급품과 장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NASA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매니저인 빌 파슨스는 20일 센서 결함을 일으킨 “가장 유력한 원인들을 찾아냈다”며 발사 마지막 순간 연료탱크 센서가 잘 작동한다면 예정대로 발사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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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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