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서 미군을 총지휘한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장군(사진)이 18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1세. 웨스트모어랜드 장군은 베트남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나는 사과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며 오히려 미국이 베트남 전선을 10년간 유지한 덕분에 인근 국가들의 도미노현상을 막아 동남아에서 패배하지 않았다고 평소 주장해 왔다. 그는 미국이 베트남에 약속한 바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베트남전 반대자들은 “나를 허수아비를 만들어 조롱하고 침을 뱉기도 했으나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웨스트모어랜드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제34 포병대 대장으로 독일의 롬멜 장군과 맞서 싸웠고 한국전에도 참전해 전선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웨스트포인트 교장을 거쳐 1964년부터 3성 장군으로 베트남전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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