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결혼율이 1970년 이후 거의 50% 감소했으며 이혼율도 1980년 이후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럿거스 대학 산하 전국 결혼 프로젝트(NMP)가 센서스 자료를 분석·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이혼율이 기혼 여성 1,000명당 17.7명으로 1980년의 22.6명에서 감소했으며 결혼율은 미혼여성 1,000명당 39.9명으로 역시 1970년의 76.5명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결혼율과 이혼율이 이처럼 크게 줄어든 원인은 동거 커플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미국에서 커플로 이뤄진 가정의 8.1%가 결혼하지 않은 이성 커플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거 커플의 40%가 자녀를 낳으며 헤어지는 비율은 기혼 커플보다 2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데이빗 포페노 사회학 교수는 사회 추세가 결혼에서 동거로 옮겨가면서 불안정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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