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병도 못 참는 더위
모스크바에서 24일 러시아 무명용사 묘역에 배치된 의장대 소속 병사가 더위에 못 이겨 쓰러지고 있다. 모스크바는 이날 기온이 화씨 87도에 달했다.
미스 푸에르토리코
태국 방콕에서 24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패션쇼에서 미스 푸에르토리코 신시아 올라바리아가 무대를 걷고 있다.
가자는 우리 땅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 철수를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24일 예루살렘에서 정착운동에 대한 지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깃발을 흔들며 집회를 열고 있다. 샤론 총리는 올 여름 가지 지구의 21개 유대인 정착지와 웨스트 뱅크 4개 정착지를 퇴거시킬 예정이다.
중국 민속 무용
대만의 파오 안 사찰에서 24일 중국 전설에 나오는 장군들로 분장한 무용가들이 경극을 공연하고 있다.
쌍둥이 분리수술
몸이 붙은 인도네시아 쌍둥이가 싱가포르에서 분리수술을 받은지 나흘후인 24일 쌍둥이의 어머니 넹 아메이니가 쌍둥이 중 하나인 15개월 딸 앙지를 껴안고 있다. 분리수술을 행한 의사진은 수술이 성공적이라며 쌍둥이가 6주만에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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