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UPI 통신은 올해의 최대 뉴스 소재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을 선정했다. UPI 편집담당 부장들은 부시 대통령이 재선, 이라크 전쟁, 미군의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포로 학대 스캔들, 이란과 북한의 핵문제 등 올 한해 주요 뉴스들과 직접 관련 있는 최대 뉴스메이커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연말 마지막 주에 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로 톱뉴스의 자리에서 밀려났다고 이들은 말했다. 사람들이 초래한 뉴스를 뒷전으로 밀어놓은 자연재해인 아시아 지진과 쓰나미는 진앙지인 인도네시아를 넘어 남아시아 일대와 아프리카 동부까지 뒤흔들며 11개국에 11만5,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고, 아직도 해안에는 시신들이 폐허더미 속에 파묻힌 채 남아 있는 상황이다. UPI는 또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 3개국으로 꼽은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논란도 올해의 뉴스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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