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발표, 패리스 힐튼 2위
제시카 심슨·스피어스 순
올해 인터넷상의 최고 인기 검색어는 미국 폭스 TV의 리얼리티쇼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이었다고 인터넷 검색사이트 ‘야후’가 27일 발표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신인 연예인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팬터지아 배리노(19)가 7만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
인기 검색어 2위는 역시 폭스 TV의 리얼리티쇼 ‘심플 라이프’에 출연했던 힐튼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었으며 가수 ‘제시카 심슨’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 뒤를 이어 3,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야후 선정 인기 검색어 2위였던 ‘해리 포터’는 올해 5위로 처졌으며 프로레슬링 ‘WWE’와 자동차 경주인 ‘나스카’(NASCAR), 프로농구 ‘NBA’, 프로풋볼 ‘NFL’이 각각 6위와 8, 9, 10위에 오르는 등 스포츠 관련 검색어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리듬 앤 블루스(R&B) 가수 ‘어셔’는 7위에 올라 실제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검색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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