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계를 승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직원에게 해고 위협을 가했다는 이유로 제소된 운송업체 페덱스가 패소해 150만달러 이상을 배상하게 됐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법원의 배심은 페덱스 직원 테드 메인스(21)가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페덱스는 메인스에게 정신적 피해 배상금 등으로 157만달러를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평결을 내렸다고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가 23일 밝혔다. EEOC에 따르면 메인스는 지난 2001년 흑인과 히스패닉 직원을 관리자로 승진시켜야 한다고 건의했으나 백인 여성 직원을 승진시키기를 원했던 상급자는 이를 거절했고 이에 불만을 제기한 메인스에게 해고 위협을 가했다. EEOC는 “인종 차별에 관한 문제제기는 관련 법에 따라 보호되며 이에 보복을 가하는 행위는 처벌된다는 사실을 이번 평결이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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