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기업 대교(회장 송자)가 LA 소재 사립학교 ‘리벳 아카데미’(Ribet Academy·2911 N San Fernando Rd, LA)와 15일 한국 대교 본사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교는 리벳 아카데미로부터 유치부·초등부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받아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학원 원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리벳 아카데미는 한국 학생을 위한 독창적 평가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와 리벳 아카데미는 학생, 교사, 예체능, 세미나 등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교육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한국 내 외국학교 설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리벳 아카데미로부터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2년에 설립된 리벳 아카데미는 프리스쿨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고 있고, 정규과정 외에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대학 준비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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