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 제19회 정기총회가 4일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플러싱 금강산 지하 별실에서 열려 20대 이사장에 송정훈(동부제일교회) 장로가 선출됐다.
총회 1부 예배는 송정훈 장로의 사회, 염정남 장로의 기도, 김종덕 목사의 설교, 이병홍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송정훈 신임 이사장은 부족한 사람을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어 감사드린다. 신임 교협 집행부를 잘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교협 회장 김종덕 목사는 사무엘상 15장1-9절을 인용, ‘아말렉의 정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해 목사와 장로에게 기름 부어 주었다. 하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함께 멸하지 않는다. 순종은 우리에게 혁명이다.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모두 죽여야만 한다. 아말렉은 우리 자신이 부폐한 것이다. 아말렉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2부 회의는 박용기 전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돼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등의 보고와 임원선거 및 신안건 접수 및 토의가 있었다. 임원선거에서 전 부이사장이던 송정훈 장로가 추대돼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한문수 목사가 유임됐고 전 서기였던 송태보(뉴욕한인중앙교회) 집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타 임원 선출은 전직 이사장과 현 이사장에게 선임을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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