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월간 ‘빛과 사랑’(발행인 조국환 목사) 창간 16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성경66권 요절암속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열렸다.
샬롬문서선교회 주최로 열린 예배와 시상식은 문덕연(에버그린장로교회) 목사의 사회, 김용익(뉴욕주신장로교회) 목사의 기도, 한재열(뉴욕생명장로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남궁수항(뉴욕한빛교회 지휘자) 집사의 특송, 한세원(뉴욕영락교회) 목사의 설교, 이병홍(뉴욕교협 부회
장) 목사와 박태규(새힘장로교회) 목사의 축사, 조국환 목사의 시상식, 이형근(뉴욕벧엘교회) 장로의 헌금기도, 김남수(뉴욕주신장로교회 지휘자) 집사의 특주, 폐회찬송, 정규석(한민자선선교회 증경회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2부 만찬은 조국환 목사의 인사말씀 및 김
기호(퀸즈장로교회) 장로의 만찬기도로 계속됐다.
조국환 목사는 16년 동안 ‘빛과 사랑’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고 도와주신 후원교회와 단체 및 교우와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속해 발간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전도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성경66권 요절암송대회 수상자는 남자부 최우수상에 이형근(뉴욕베델교회) 장로, 여자부 최우수상에 김능숙(뉴욕동원장로교회) 사모, 영어성경부최우수상에 남궁제인(뉴욕한빛교회고등부) 학생, 단체상에 뉴욕주신장로교회가 수상했다.
한편 샬롬문서선교회는 문서선교를 후원해준 최형무(후러싱제일교회) 변호사와 엠파이어여행사 황민옥(퀸즈장로교회) 집사, 시화전시회를 위해 수고한 김주상(뉴욕그레이스장로교회) 권사와 남정자 (웨체스터연합교회) 권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고 자필성경쓰기를 한 김
기호 장로와 조귀순 권사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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