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돌 박물관(관장 장은배) 주최로 지난 6일부터 중부 뉴저지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예술 전시회가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동원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 막을 내렸다.
밥돌 박물관의 장은배 관장은 관람객 대부분이미국인들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라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의 바른 인식을 미 주류사회에 심어주는데 기여하게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영근, 박병준, 장혜림씨 등을 비롯, 한국 10대 작가들의 작품 20여점 등 총 250여점이 전시됐다.특히 한국의 예술문화를 홍보하는 책자 ‘The Passion and Beauty of Korean Art’가 큰 인
기를 끌었다. 장 관장은 이 책자는 프린스턴 대학과 럿거스 대학 등 미 대학에서 교제로 선택됐다며 약 2만여권이 주문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94년 설립된 밥돌 박물관은 5,00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해외로 유출된 한국 문화재의 반입 등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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