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밀알장애인 선교단 기금모금
밀알장애인 선교단 기금모금을 위한 뉴저지필하모닉 카네기홀 갈라 콘서트가 31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 뉴욕한국일보, FM서울 특별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2,800여석의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김남윤씨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100여명의 뉴저지 콘서트콰이어 합창단원들, 바이얼리니스트 우예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 이지연(소프라노), 이은주(메조소프라노), 김한수(테너), 노대산(바리톤) 등 2인의 명연주자들과 4인의 정상급성악가들의 화려한 무대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차세대 바이얼리니스트 우예주양은 거쉬인의 뮤지컬 ‘포기와 베스’ 테마들을 모아 마르코프가 오케스트라 협연곡으로 작곡한 ‘포기 랩소디’를 멋지게 연주했고 이재혁씨는 베토벤의 웅장한 합창환상곡을 환상적으로 연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합창단과 출연 성악가들은 성가와 오페라아리아, 우리 가곡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