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부동산 투자자협 케빈 차씨
매월 정기모임
전문가 세미나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LA부동산 투자자협회’를 통해 한인들도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7년간 미국 부동산 경기 호황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인 부동산 투자자들로 구성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보를 교환하는 LA 부동산투자자협회(LA Real Estate Investor’s Club of LA)에 대해 알고 있는 한인은 많지 않다.
이 협회 회원인 한인 케빈 차(사진) 공인회계사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다”며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법 및 투자 상담사인 ‘FIMOS & Associates’사 대표인 차씨는 “매달 정기모임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모여 네트웍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매물을 사고 파는 등 상호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영어로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인들을 위해 안내를 하고 통역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매달 한번씩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 세미나 행사를 갖고 있으며 협회 웹사이트(www.realestateclub-la.com)를 통해 많은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이메일을 통해 가입하면 매달 발간되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월 정기모임은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컬버시티 소재 래디슨 호텔(6161 Centinela Ave., Culver City)에서 열린다.
비회원은 25달러 회비를 내야 한다.
11월 모임은 오는 9일에 열리며 저명한 부동산 투자자인 브루스 노리스가 강사로 나와 2005년도 남가주 부동산 경기를 전망한다.
문의 (213)380-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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