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시즌 청소년들이 5달러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풍성하다.
청소년 예술 보급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하이 5’(High 5)는 청소년들에게 10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뉴욕시에서 펼쳐지는 무용과 연극공연, 콘서트, 영화, 박물관 등 예술 관람 입장권을 5달러에 판매 중이다.
하이 5 티켓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13∼18세 학생들로 뉴욕시티 발레단과 뉴욕시티 오페라,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선상 뮤직홀인 바지 뮤직 콘서트, 카네기홀 뉴욕팝스 오케스트라 콘서트, 링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콘서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아메리칸 글로브 극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뉴빅토리 극장의 레니 해리스의 ‘힙합의 전설 ‘ 공연 등 푸짐한 공연들을 저렴한 값에 감상할 수 있다.
뉴욕시티 오페라 공연의 경우 11월12일, 14일, 17일 링컨센터 뉴욕 스테이트 디어터에서 공연되는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신데렐라’를 ‘하이 5’ 티켓으로 볼 수 있다.
박물관의 경우 5달러에 두 사람이 입장하는 곳도 있다.내년 1월13일과 18일, 29일, 2월 7일 뉴욕시티 발레단의 공연도 하이 5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문의: 212-750-7770
▲웹사이트: www.high5tix.org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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