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료 온라인 사진공유 사이트
개인 어카운트·패스워드만 있으면
프린트·다운로드 필요없이
초청자 누구나 사이트 방문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online photo-sharing sites)의 발달로 친지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전자메일로조차 보낼 필요가 없어졌다. 온라인 가족 앨범을 만들어놓고 친구나 친지들에게 그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도록 하면 된다.
전통적으로는 사진을 보내는 방법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다음 컴퓨터와 연결, 프린트를 해서 우편으로 우송하거나 혹은 개인 컴퓨터에 사진을 저장해 놓았다가 꺼내서 전자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은 프린트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또는 전자메일 시 사진 크기가 클 때는 다운로드 받는데 인내력이 필요할 정도로 시간이 걸리는 것이 흠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해 주는 것이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들이다. 무료로 회원이 되는 사이트도 있고 연회비 30∼100달러까지 내야 하는 사이트도 있지만 메일 없이 친척, 친구, 친지간에 가족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런 사이트에 가입, 개인 어카운트를 만들어 놓고 사진을 올려놓으면 패스워드만 주면 초청자 누구나 이 사이트를 방문,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원하는 자는 프린트 주문도 가능하고 미니 앨범이나 캘린더, 카드 등으로 만들 수도 있다.
편집과 음악을 넣을 수 있는 사이트도 있으며 뒤 배경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온라인 포토 셰어링 사이트
◆셔터플라이(Shutterfly)
회원 가입이 무료이다. 처음 15장까지는 무료이지만 4바이 6크기 프린트시 장당 29센트 부과한다. 무제한 저장할 수 있고 게스트가 회원일 필요도 없고 프린트 오더도 할 수 있다.
◆오포토(Ofoto)
회원 가입 무료. 4바이 6크기 프린트시 장당 29센트 부과. 연간 1장씩 프린트하면 무제한 저장. 게스트도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야후 사진(Yahoo Photoes)
회원가입 무료. 장당 19센트. 6개월에 한번씩 체크하면 저장 무제한. 게스트가 회원일 필요는 없고 게스트도 프린트 주문 가능.
◆유브갓 픽처(AOL, You’ve Got Pictures)
회원가입 무료. 장당 10센트. 6개월마다 한번씩 체크하면 무제한 저장가능. 게스트가 회원일 필요 없고 프린트 주문 가능.
◆펀티고(Funtigo)
회원의 경우 무료∼연간 96달러. 장당 35센트. 100장까지는 무료로 저장 가능하지만 200, 500, 1000장등 저장 패키지를 사야 한다. 패스워드로 작동되는 웹사이트 같다. 게스트가 프린트 주문할 수 있다.
◆스머그머그(Smugmug)
연간 30∼100달러를 내야 멤버십을 가질 수 있다. 장당 29센트. 무제한 저장 가능. 패스워드로 작동되는 웹사이트 같다. 게스트도 프린트 주문 가능.
◆포토사이트(PhotoSite)
회원가입비 무료∼연 70달러. 프린트시 장당 29센트. 150장까지는 무료 저장 가능하지만 그 이외에는 돈을 내야 한다.
펀티고나 스머그머그처럼 웹사이 트 같이 운영되고 있다. 물론 게스트도 사진 프린트 주문할 수 있다.
<정석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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