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는 강헌식(평택순복음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령으로 하나되어 부흥케 하소서’란 주제로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심령부흥축복성회를 가졌다.
강헌식 목사는 10일 오전11시 주일예배에서 역대하 20장20절을 인용 ‘형통의 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형통이란 만사가 거침없이 잘 풀려나가는 것을 뜻한다.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면 형통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는 형통의 복을 받는다.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온전하게 살아가는 자이다. 믿음, 능력, 축복의 사람은 성격이 아무리 모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온전해 질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이어 말씀을 내 것으로 소유해야 형통해진다. 소유했으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형통의 복과 온전의 복과 임마누엘의 복을 허락하신다.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하늘의 형통이 이민와 사는 후손들에게도 임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어 강 목사는 영적으로 건강해야 사회생활도 건강하다. 주의 종을 대적하는 자마다 잘되는 자가 없다. 하나님의 종을 기쁘고 마음 편하게 해드려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평안해지고 기쁨이 넘치게 된다.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다. 목사를 영접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형통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자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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