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태(뉴욕한인교회 은퇴목사) 박사의 뉴욕신학대학원(NYTS) 교수 은퇴 및 명예교수 추대예식과 예배가 11일 오후6시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열렸다.
예배는 조달진 목사의 사회, 개식사, 찬송, 이승재 목사의 기도, 로즈 나일스 맥그레이 목사의 말씀 봉독, 류영철 목사의 피아노 특별연주, 장철우 목사의 설교, 학장 어빈 목사의 차 박사에 관한 약력소개, 총장 개스턴 목사의 축하 메시지, 부학장·총동문회·학생 대표들이 차 박사에게 주는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차 박사의 답사, 김영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
됐다.
장철우 목사는 잠언 16장31절을 인용, ‘영화의 면류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상 끝나고 천국 문 앞에서 받는 면류관은 생명의 면류관이라며 은퇴 후의 일이 더 중요하다. 한 평생 목회와 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 온 차 목사에게 영화의 면류관이 준비 돼 있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차 박사는 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목회와 교수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모두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차 박사는 15년 동안 뉴욕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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