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캔들 재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미녀스타 진재영이 ‘스캔들 분석 전문가’로 변신한다.
진재영은 13일부터 SKT,KTF,LGT 등 이동통신서비스업체를 통해 공개될 ‘진재영의 X-스캔들’ 진행자로 나선다. 진재영이 진행을 맡은 ‘진재영의 X-스캔들’은 연예계와 관련한 스캔들을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12분짜리 7부작으로 완성된 ‘진재영의 X스캔들’에서 진재영은 각각의 재연 드라마의 내용을 네티즌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진재영의 X-스캔들’을 제작한 펀치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부터 ‘언저리TV(www.unzuritv.com)’와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이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재영은 지난 8월 말 종영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탤런트 혜미 역을 맡아 빼어난 몸매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진재영은 11월께 새 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기자 comet@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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