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몬 향수 사용 섹시미 두배…실험도 두어번 효과 있던데
“내 육감적인 향기에 빠져봐 바바바.”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이 매혹적인 ‘향수의 여왕’이 됐다.
김미연은 최근 필라테스 웰빙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하면서 19인치 개미허리의 매력적인 몸매를 한껏 뽐냈는데 여기에 고혹적인 향수의 힘을 더하게 된 것이다. ‘피오라 러브 포이즌’이라는 향수업체의 후원으로 매력적인 몸매에 육감적인 향기를 동시에 발산하게 됐다.
피오라 러브 포이즌은 사랑의 묘약이라는 페로몬을 사용한 향수. 김미연은 이 향수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시각과 후각 양면에서 모두 육감적인 향취를 뿜어내고 있다.
김미연은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마음에 들어 항상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 이성을 유혹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듯했다. 실제로 두어 번 시험해 봤는데 진짜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아직 애인이 없는데 향수 효과로 애인을 만들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사진=박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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