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미 남서부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이형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2시-6시 북 텍사스 지역 교사 연수회를 CEL영어전문학교(3434 Forest Lane.)에서 실시하며 오스틴 지역은 오는 10월30일 오후 2시-6시, 휴스턴 지역은 오는 11월6일 오후 2시-6시 실시할 예정이다.
남서부 한글학교 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강사 2분의 교사 명단과 연수회 장소를 선정, 협회로 알려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이정인 덴톤 한인학교 교장, 박화자 은혜한국학교장, 이형천미 남서부 한글학교협의회 회장(달라스 한국학교장), 김말희 교사, 김우성 루이스빌 한국학교장, 박영규 포트워스 한인학교장 등은 남강식당에서 3차 지역 한글학교 교육자 대표자 협의회를 갖고 안건을 협의한 결과, 북 텍사스지역에서는 외부의 초청강사를 2분 선정하고, 지역강사는 빛내리 교회 한글학교 정은애 교사와 달라스 한국학교 김말희 교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글학교 교육자 대표자 협의회 박영규 총무는 또 한글교육발전을 위해 두리두리의 실용방법 설명을 방정웅장학사(포트워스 교육구청)에게 일임 했다.
특히 한글교육 목표와 관련, 한글교육의 등급별 학년별 필수과목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어 능력시험을 일정대로 오는 11일 각 고사장에서 실시하는 것과 관련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한국어 능력시험과 관련 휴스턴조건호 교육원장이 9일 달라스를 방문, 한글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