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책도 읽고 부자가 되는 꿈도 꿔보자. 이민생활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성공 및 출세, 자기계발, 창업 서적 등을 가까이 하자. 매주 한번 성공을 말하는 책 한 권을 선정, 주내용을 발췌 소개한다. “이거 뭐 다 아는 이야긴데”하지 말고 그 속에 녹아든 뜻을 헤아려보자.(편집자 주) 자료 제공/ 임양묵(플러싱 한양서적 대표)
한창욱 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새론북스)
▲생각은 행동의 기본
빈 주먹으로 미국에 와 성공한 한인들을 보면 부럽고 나도 성공해야지 하는 생각을 잠깐 한다. 그리고는 이내 일상으로 돌아간다. 많은 이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죽는다. 부러움과 자조 섞인 한숨을 내쉬는 사이에 수많은 기회는 모래알처럼 당신의 손아귀를 소리없이 빠져나간다.
그런데 한숨대신 ‘이들도 해냈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극소수는 성공을 한다. 그들은 자신이 창업할 비즈니스 관련업종에 종업원으로 들어가 경험을 쌓고 장사를 하기 위한 종자돈을 마련한다.
▲초기 자금이 반드시 필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한달 벌어 렌트내고 차값 내기 바쁘다고 한숨부터 쉬지 말자. 일단 돈에 대한 의식부터 바꾼다. 반드시 모아야겠다고 결심하면 돈 쓰는 습관을 송두리채 바꾼다. 들어온 돈은 손도 대지말고 고스란히 모은다. 사고싶은 물건은 최대한 뒤로 미룬다. 일주일 뒤, 한달 뒤, 내년으로 미루다보면 언젠가는 나에게 절실히 필
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품격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성공의 야망을 가진 사람이 비열한 짓도 아무 가책없이 하고 배신도 밥 먹듯 하며 비정하게 그려진다. 그러나 현실은 NO.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성공한다. 품격있는 인간은 좀처럼 욕을 먹지 않는다. 처음 만나서는 잘 몰라 경계하더라도 일단 호감을 갖게되면 진정으로 그 사람의 성공을 바라게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이 어려운
처지를 당하면 도와준다.
▲치아에 돈을 투자하라
치아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웃음이 부자연스럽다. 누런 이, 치석이 낀 경우, 돌출된 이, 앞니가 벌어진 경우, 까맣게 변한 의치, 어금니가 빠져있는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입술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아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성공하는 사람의 치아는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고 코끼리 상아처럼 빛난다.
시간이 난다면 오늘 당장 치과를 가서 손봐야 될 이는 손을 보고 해넣어야 할 이는 해넣자. 치아에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라. 그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투자이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질문을 던져라
먼저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고 또 물어라.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혼란스러우면 동료에게 물어라. 동료는 이미 그 대답을 알고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해결할 수 없다면 전문가를 찾아간다. 전문가는 당신이 간과했던 부분을 짚어줄 것이고 뻔한 대답을 해줄 수도 있다.
전문가도 해결 못하면 전혀 다른 계통에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라. 세상은 돕기도 하고 도움도 받으며 사는 곳이다. 난관에 부딪쳤을 때 도움을 받고싶다면 평상시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위기를 즐겨라
어설프게 위기를 피하려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온몸으로 부딪쳐라. 위기를 즐길 줄 알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들 때면 이 사실을 떠올려라. 성공한 사람들은 무수한 위기를 넘겨왔다는 것을.
▲한 분야의 선구자가 되어라
쉽게 성공하고 싶다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 새로운 분야라고 겁먹을 것도 막연하게 생각할 것도 없다. 이미 나와있는 사업 아이템을 시대 흐름에 맞게끔 조금 비틀거나 다른 사업과 접목시키면 전혀 새로운 사업이 탄생한다. 작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선구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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