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료용품 백화점인 매쉬(MASH)가 지난 6월 개업이후 그동안 신체적 장애로 불편을 겪어온 한인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한인타운 내 위치한 매쉬가 현재 취급하고 있는 의료기구들을 대거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소지한 한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이로인해 재정적 어려움 겪고있는 한인 이민자들과 신체장애자들의 재정부담을 대폭 덜어주게 된 것이다.
현직 간호사이기도 한 우정희 매쉬 대표는 미국에는 연로한 부모들, 신체장애자, 각종 사고로 고생하는 한인환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그러나 이민생활이 대게 그렇듯이 이들은 의료기구들이 필요함에도 넉넉지 못한 재정상태로 물품 구입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대표는 매쉬에는 당료환자를 위한 특수신발과 최신 당료측정기를 비롯해 각종 관절벨트, 휠체어, 병원침대, 신경자극기, 지팡이, 전동 안마기, 인공유방, 피로해복제, 협압기 등 없는게 없다며 믿고 찾아주면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우정희 대표는 연세대 간호대학을 거쳐 서울대 보건대학원, UNC 보건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이 외에도 조지아 널싱홈 원장 면허증 및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상태로 필요한 경우 고객들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770-242-0800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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