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와 올해 결혼설 부인… 교제는 사실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주하 앵커(31)가 자신의 ‘연내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주하 앵커는 29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2살 연상의 금융전문가와의 연내 결혼설’에 대해 “연내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주하 앵커의 측근들은 “그녀가 요즘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김주하 앵커의 한 측근은 29일 오전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녀는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결혼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 측근은 김주하 앵커 본인이 자신의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김앵커는 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으며 지난 5월 말 사내 공모로 기자직에 지원,합격해 현재 영등포경찰서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앵커는 8월 아테네올림픽 특별방송팀의 일원으로 그리스에 파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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