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3위
라우든 카운티가 계속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전국에서 인구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라우든 카운티는 이번에는 전국에서 가장 고용창출이 많은 카운티로 선정됐다.
노동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라우든 카운티는 2002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1년 동안 5.2%의 고용량 증가율을 보여 네바다 주의 클라크 카운티와 함께 전국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클라크 카운티는 라스 베가스가 있는 카운티다.
2000년 4월 16만9,599명에서 2003년 7월 22만1,746명으로 인구가 30.7%나 늘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던 라우든 카운티는 2003년 4/4분기 기준으로 10만8,000명의 고용인구를 기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도 5.1%의 고용인구 증가를 기록,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또 프레드릭 카운티도 3.8%의 증가율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이 기간 1만8,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 일자리 증가수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
메릴랜드에서는 하워드 카운티가 1.7%,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1.4%의 고용량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고 몽고메리 카운티는 0.4% 증가에 그쳤다.
반면 DC는 이 기간동안 고용량이 오히려 0.4% 줄어들었다.
한편 1인당 평균 주당 임금에서는 DC가 1,238달러로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알링턴 카운티가 1,199달러, 훼어팩스 카운티가 1,158달러, 몽고메리 카운티가 1,006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라우든 카운티는 1인당 주당 평균임금이 965달러로 집계됐고 알렉산드리아 986달러, 하워드 카운티 873달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828달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688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