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류 스타!’
SBS 주말극 ‘파리의 연인’의 매력남 이동건이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 ‘파리의 연인’의 인기 여세를 일본으로 몰아가 ‘제2의 욘사마 열풍’을 일으킬 분위기다.
이동건은 자신이 주연한 KBS 2TV 미니시리즈 ‘낭랑 18세’가 최근 일본으로 수출돼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 데 이어 ‘파리의 연인’ 또한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연달아 두 작품으로 일본 안방을 찾아가게 됐다.
또한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의 연출자인 도이 노부히로 PD로부터 “좋은 소식을 많이 듣고 있다.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요청도 받아 일본 안방극장 연착륙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2001년 원빈과 함께 출연한 ‘프렌즈’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원빈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 수출된 KBS 2TV 드라마 ‘광끼’로도 일본 시청자들에게 각인돼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일본 상륙은 이를 발판으로 사실상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동건은 “‘파리의 연인’이 성공한 덕택에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모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배용준과 원빈 선배 못지 않은 한류 스타가 되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낭랑 18세’는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다루는 점에서 자랑스럽고 ‘파리의 연인’은 완성도면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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