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미주 한국일보 공동주최하는 ‘사랑의 빚 갚기’ 한가정 한아동 결연 6.25 특별 생방송 ‘이제는 갚을 때입니다’가 18일 오전 11시(뉴욕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 동안 뉴욕과 LA의 FM 서울과 LA 라디오 서울을 통해 이원 생방송 된다.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동부(뉴욕)와 서부(LA)를 연결하는 이번 이원 생방송은 각 도시 한인밀집지역의 현장 접수처와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를 연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부 경우 유니온 한아름과 리치필드 한아름에 현장 접수처가 설치되며 6.25 사진전과 기아사진전, 복음성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부는 LA 코리아타운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 등에 접수처가 마련된다.

방송은 후원자 및 후원교회 소개, 전화 결연 신청, 한국전쟁체험담 소개, 지난 3월 아프리카 기아 현장을 방문했던 유승준, 앨리스 정, 김지헌씨 인터뷰, 월드비전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사랑의 빚 갚기 동참자는 1일 1달러, 1달 30달러로 기아퇴치 및 한 어린이 결연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문의; 1-866-625-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