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산하 국제 기아, 질병, 문맹 퇴치 민간기구인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지난 22일 북한 용천역 열차폭발 대참사와 관련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피해 지역에 의료품 및 식량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뉴욕시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사무실이 위치한 JTS USA는 미국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판즈웨이 난민촌에 텐트 학교와 재봉틀을 지원한바 있다.

이미 한국의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 스님)는 이번 용천 열차폭발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화상약, 응급처치기구, 붕대, 소독약 등 의약품과 식량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으로 있는데 JTS USA도 엄청난 재난에 고통받고 있는 북한 용천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원 문의; 212-759-2014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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