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NYKAPA, 공동회장 김연희·최윤희)가 제14회 연례 스승의 날 행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
3월말부터 매주 월요일 정기 준비모임을 갖고 있는 협회는 올해 행사를 5월24일로 확정한은데 이어 줄리 천, 김혜경, 루이스 유씨 등 3인을 행사 공동준비 위원장에 추대했다. 홍보는 이경희 차기 공동회장이 맡는다. 행사 장소는 서울 플라자 영빈관 크리스탈 볼룸이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예상 참석 인원은 250~300여명 선.
협회는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교사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올해도 연이어 개최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매년 교사 1명에게 무료 한국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해마다 초·중·고등학교를 번갈아 선정해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으며 올해 장학금을 지급할 초·중·고등학교 명단도 조만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외 롱아일랜드 지역 한인학부모회와 뉴저지 지역 한인학부모회의 참여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NAKAPA 주최 스승의 날 행사 준비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플러싱 뉴비전 청소년 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행사 준비를 도울 한인학부모들의 참석도 적극 환영한다. ▲문의: 917-239-3710/407-609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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