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회장 손영구 목사)는 28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한 자유의 날(North Korea Freedom Day)’ 행사에 참여할 한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북한자유연합(NK Freedom Coalition, 위원장 샌디 리오스)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탈북자 20여명이 초청돼 북한의 지하 노예수용소 등 북한 자유화의 시급성을 알리는 홍보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를 위해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는 28일 오전 5시 플러싱 고려당 앞 공용주차장에서 뉴욕산정현교회 차량을 동원, 함께 출발한다.이에 앞서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는 지난 16~18일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사면기구(Amnesty International)의 연례 정기 회의에 참석 북한인들의 어려운 생활사를 폭로했다.
이 행사에는 탈북자 김용씨가 참석 ‘북한 인권 관계 및 지하 노예 수용소’란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다.
김씨는 이 회의에서 북한 지하 수용소의 실태를 소상히 밝혔고 자신의 체험담을 밝혀, 각 세계에서 참가한 2,000여명을 감동시켰다.▲북한 자유의 날 행사 참가 문의; 718-353-6592.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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