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사진 2000컷 역대최다
‘디바의 비키,벗었다!’
인기 여성 트리오 디바의 멤버 비키(24·본명 김가영)가 고감도 누드 프로젝트를 펼친다.
비키의 소속사 B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비키의 누드 프로젝트 ‘르네상스’(Renaissanc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키는 본격 서비스에 앞서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카페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비키의 이번 누드 프로젝트는 규모 면에서 ‘사상 최대’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틸 사진이 2,000여컷 이상이며 3∼5분 분량의 누드 동영상 및 메이킹 필름이 10편이나 제작돼 있다. 지금까지는 지난 해 탤런트 겸 가수 함소원이 1,200컷의 누드 사진을 공개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키의 누드 프로젝트 ‘르네상스’의 컨셉은 페미니즘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의 또 다른 측근은 “당당한 신세대 여성의 모습을 담는 데 주력했다”며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비키는 2월 한 달 동안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페미니즘이란 컨셉에 맞춰 전 스태프를 여성으로 구성했다. 그녀는 28일 열릴 쇼케이스에서도 스타일리스트,헤어 디자이너,몸매 관리를 도와준 트레이너,사진작가 등 여성 스태프들과 함께 나설 계획이다.
비키는 그동안 가수활동을 하면서도 수 차례 모델로서 패션쇼 무대에 서며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디바는 최근 정규 7집인 ‘르네상스’를 발표했고 미디엄 템포의 타이틀곡 ‘Hey Boy’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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