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방문
미녀스타 최지우가 ‘나라 사랑’에 뛰어들었다.
최지우는 21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지우측은 21일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통해 먼저 가신 선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우가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최근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최지우는 당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 출국에 앞서 이번 행사 주관사로부터 “연예인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다.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함으로써 작으나마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
최지우측은 심사숙고 끝에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할리우드 등 외국에서는 스타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하다고 들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24일 상하이에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인 권상우와 함께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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