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창립 15주년 기념 기금모금 만찬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는 24일 저녁 7시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갖는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관계자들은 16일 본사를 방문, 앞으로의 더 활발한 가정폭력 피해 한인 여성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위해 한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상담소의 지난 15년간 제공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과 지금까지 상담소를 도와준 기관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또 언니·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을 유지해 온 멘토와 청소년의 사례발표 순서 및 싱글 여성인 오뚜기 회원 중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을 받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안선아 소장은 1989년 설립된 상담소는 한인사회의 여러 가지 가정문제를 비롯하여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인 사회내의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노력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많은 젊은 세대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기다리는 상담소의 비전과 역할
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는 이할리 전 상담소 소장과 이경화씨가 준비위원장으로 뛰고 있으며 이외에 이사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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