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16일 오후 6시부터 퀸즈 베이사이드의 씨앗학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한 필름을 상영한다.
2시간에 걸쳐 상영되는 이 필름은 청소년들에게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교육시키고 그 정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다.이 영화 상영 후에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필름에 대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날 상영은 상담소가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 제 4기의 학생들이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4개월 동안 준비한 것으로 직접 촬영, 제작한 필름이다.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을 담당하고 있는 김나영 카운슬러는 건강하지 않은 청소년들의 이성관계를 교육시키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퀸즈중앙장로교회) 문의; 718-539-6548 (교환 103)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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