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소재 뉴욕정원교회 가스펠카페(주효식 목사)는 지난 2일 동경 호라이즌교회(Tokyo Horizon Chapel)의 담임 고이찌 히라노 목사와 한인 사역자 주성식 목사 및 일본 교우들 19명과 함께 예배를 가지는 등 복음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예배는 정원교회 가스펠카페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운데 진행됐고 예배에서 고이찌 히라노 목사는 물덴 동산의 비유의 말씀을 전하면서 뉴욕의 교회와 교우들을 보며 물덴 동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효식 목사는 일본 교우들의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진지하며 적극적인 것을 볼 수 있었다며 그들의 외양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검소하고 단아한 모습들이었다고 말했다. 동경 호라이즌 교회 목사와 교우들은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 뉴저지초대교회·뉴욕소명장로교회·효신장로교회에서 한인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가졌다.
뉴욕정원교회·가스펠카페는 매 주(월-금)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아침묵상(Morning Q.T)과 조찬 시간을 가지며 매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는 라이브 콘서트(Live Concert)실황 상영을 한다. 점심을 위한 편의시설로 커피와 각종 티를 제공한다. 또 교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7시 수요성경교실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오후4시와 7시)은 영화(한국·외화) 상영 및 정기 라이브 콘서트(아마추어 공연문의 환영)가 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2시 정기예배가 있다.
한편 정원교회는 오는 17일(토) 오후6시30분 이영식문화선교사를 초청해 모노드라마 ‘녹슨 세 개의 못’을 공연하며 7시30분에는 예닮찬양팀의 라이브콘서트를 갖는다. 정원교회 주소: 316 5th Ave., #301(32 St.와 5Ave 코너) New York, NY 10001. 연락처: 212-629-7327.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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