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비즈니스정보 캐가세요”

LA한인상의-크렌쇼-미드시티상의
공동세미나 26일 SGI센터서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리카 김)는 미드 시티 상공회의소, 크렌쇼 상공회의소, 조세형평국 등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한인상의 이창엽 부회장은 18일 상의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A 한인상의가 타 커뮤니티의 상공회의소와 함께 처음으로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에 비즈니스를 시작하려거나 운영하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것을 부탁했다. 가주조세형평국의 레이몬드 코르도바 부국장은 “조세형평국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정보와 프로그램 내용이 한글로 번역되어있어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HRA 프로그램등 각종 사고가 났을 때 주택 페이먼트를 무료로 보조받을 수 있는 HRA 프로그램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크렌쇼 상공회의소의 데오토어 프런티어 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인상의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의 상공회의소가 골프 토너먼트, 기금모금행사등을 비롯한 조인트 프로젝트를 공동 주최하는 등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오는 26일 오전 8시-정오, SGI 센터(5899 Venice Bl.)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조세형평국, 시검사실, 연방중소기업청, 고용개발국등에서 전문가들이 나와 ▲판매세와 세금사용 ▲고용인과 독립고용인 ▲부도수표 배상 프로그램 ▲가주노동법 ▲자영업 창업방법 ▲중소기업 자금조달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드시티 상의 마리온 콜린스회장, 릭 콘로이 마케팅·융자부 회장도 참석해 공동세미나에 많이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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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