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시간 전국 6위 ... 볼티모어는 5위
-PW. PG 카운티 5.6위-
워싱턴 지역의 교통 혼잡도가 전국적으로도 최상위권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이 주민들의 출근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을 조사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 근교 지역 가운데 2개 카운티가 전국 상위 6위안에 랭크됐다.
이들 카운티들은 프린스 윌리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평균 35분 39초로 전국 5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34분 이상으로 6위에 올랐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31분으로 16위에 랭크됐으며 훼어팩스 카운티는 38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지역 전체의 평균 출근 소요시간은 29분 24초로 전국 6위의 교통 혼잡도를 나타냈다.
볼티모어는 5위였다.
전국 최고 혼잡 도시는 역시 뉴욕으로 출근에 평균 38분 24초가 소요됐으며 32분 42초의 시카고가 2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필라델피아,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가 3, 4위에 올랐다.
센서스국은 “여러 지방 정부들이 이 같은 통계자료를 요구했다”며 “통근 형태는 도시가 교통 개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출근 소요시간은 교통수단의 형태와는 무관한 것으로 운전시간과는 의미가 다르다. 이번 조사에는 열차, 지하철, 버스 등 이용시간도 같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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