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필가 손광성씨가 20일 오후 7시 플러싱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임혜기)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수필문학진흥회 한국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손광성씨는 이날 ‘혼돈과 질서화’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그는 현재 한국수필문학 진흥회장 겸 ‘에세이문학’ 주간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및 국제 펜클럽 회원으로 있고 지난해 해외동포문학상 수필 부문 심사위원을 지냈다.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그는 한국불교미술대전 현대학부 우수상 수상자로 2002년 삼성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저서로는 수필집 ‘나도 꽃처럼 피어나고 싶다’, ‘달팽이’. ‘나의 꽃 문화 산책’, ‘한 송이 수련 위에 부른 바람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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